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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 육아중🐯/아기 행사 준비

[돌잔치] 교통 좋은 돌잔치 장소 파티앤프렌즈! 음식도 훌륭해요

by 사부작온니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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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육아를 시작한지 벌써 9개월이 되었어요.
즉,, 돌이 가까워져온다는 뜻이겠죠?😁
 
처음에는 소소하게 돌잔치를 하고 지나가려고 했는데,
첫아이기도 하고 나중에 추억으로 남겨주고 싶어서
급하게 돌잔치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근데 돌잔치,, 제 2의 결혼식이라죠????
교통, 음식맛, 시간대, 보증인원 등
여러가지를 고민해서 장소를 정해야하고
그 외에도 준비할게 태산이라 아직도 갈 길이 먼것 같아요.
 
보통은 늦어도 6개월 전에 돌잔치를 예약한다던데,,,
저는 아가가 10월생임에도 불구하고
7월에 부랴부랴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여러군데 후보중에 마음에 쏙 드는 곳이 있어서
유선으로 계약을 했고
시식 날짜를 잡아서 방문을 하고 왔습니다.
 


파티앤프랜즈


 
제가 선택한 곳은 바로 돌잔치 전문점
파티앤프렌즈입니다.
이 곳이 개인적으로 고민하던 부분들이
다 충족되는 곳이었는데요,
 
신당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손님들이 오시기에 접근성이 굿!
소규모 돌잔치부터 대규모까지 인원 선택의 폭이 넓음!
음식은 말모말모, 직원분들 자부심이 느껴지는 퀄리티!
하지만 음식은 먹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니까,
직접 먹어본 시식후기 들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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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신당역에서 내리면 11번출구 근처부터 안내가 되어있어요.
화살표를 보고 따라가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유아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엘레베이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서 살짝 돌아가야하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화살표를 쭉쭉 따라가다보면 만나는 파티앤프렌즈
입구쪽에 봉투와 atm기가 준비되어 있어요.
 

 
내부로 들어가니 행사에 참석한 손님들로 북적였는데요,
시식하러왔다고 이야기하니 자리로 안내해주셨어요.
코끝을 자극하는 맛있는 냄새와 눈이 바빠지는 다양한 종류들!
들어가면서부터 침이 고이기 시작했어요.
 

 
엄청 친절한 직원분이 자리 안내를 도와주시고
아기 이름이 적힌 테이블에 아기의자까지 세팅이 딱 되어있더라구요.
주변을 둘러보니 우리 아가 또래의 아기들이 많이 있어서 너무 귀여웠습니다.
 
직원분께서 착석 후 바로 이용하면 된다고 하셨고,
다 먹은 후에 테이블 위에 있는 설문지를 작성해서 놓고 가달라고 하셨어요.
 
 
그럼 뷔페 구경하러 고고!

 
뷔페 옆쪽에는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야무지게 준비되어 있는데
여기가 또 사진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우리 아가도 예쁘게 찍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그럼 제일 중요한 메뉴들 보여드릴께요ㅎㅎ
 

 
생각지도 못한 마라도 준비되어있고
물회, 대게 등 배가 부족해서 아쉬울정도로 메뉴가 많았습니다.
치즈, 햄종류가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고 
한식, 양식, 일식 등 종류가 진짜 많더라구요.
 

 
뷔페에서 애정하는 곳중에 하나가 바로 회, 초밥코너인데요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음식은 떨어지지 않게 직원분들이 계속 체크하셔서
따끈하게 또는 시원하게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어요.
음식 가지러 갔는데 접시 비어있으면 너무 슬프자나요??
그런일이 없이 계속 무전하면서 음식이 착착 채워졌습니다. 

 

 

 
눈이 휘둥그레해지는 후식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은 초코분수와
직접 만들어먹을 수 있는 따끈한 와플기계
알록달록 과일들과 빵, 케이크까지 야무지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빵은 따끈하게 데워먹을 수도 있답니다.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눈꽃빙수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음료 기게 뒤에 커피와 정수기도 있답니다.

 

 
여기에 하나 더!
돌잔치 전문점답게 생각지도 못한 아기 이유식이 딱!

 
냉장고 안에는 단호박이유식과 시금치이유식이 있어서
필요한 경우에 챙겨서 아기에게 먹이시면 되는데요
옆에 전자레인지, 아래쪽에 숟가락과 식판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를 동반해서 오더라도 한결 가볍게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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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당 파티앤프렌즈 답사 및 시식까지 완료했는데요
중간에 아기 기저귀를 갈아야 해서 수유실을 여쭤보니

식사하는 룸에 수유실도 같이 있더라구요.
멀리 가지 않고 아이를 돌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앞으로 남은게 더 많지만 차근차근 정리해가면 돌끝맘이 되어있겠죠?
부디 돌잔치날까지 우리 가족 아프지 않고 잘 준비할 수 있길!
 
글 보시고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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