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로수길 피자 파스타 땡길때 ‘맨하탄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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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_ 맨하탄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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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얼마 전에 압구정 베이커리 맛집 아우어에 대해 글을 올렸었는데요.ㅎㅎ 오랜만에 시내 나가니까 참 좋더라구요. 
친구와 수다도 떨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는데 그 중에서 저녁을 먹었던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가로수길 파스타 맛집 맨하탄슈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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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시간 > 

오전 11:30 ~ 새벽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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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과 슈퍼가 붙어있는 만큼 뭘 파는지 궁금했는데

우선 슈퍼답게 한쪽에는 과자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ㅎㅎ

귀여운 노란색 접시에 빨강 파랑 식기도 준비해 주셨구요

 

이렇게 한켠에는 맨하탄 느낌을 내주려고 노력한 것 같았어요. ㅎㅎ

테이블은 10개 남짓 있었던 것 같고,
사진처럼 약간 높은 테이블, 중앙에 제가 앉은 원형 테이블, 바테이블이 있었어요.

사람이 많은 시간대라 내부를 찍지는 못했네요 😢

 

 

 

 

제일 중요한 메뉴판 보여드릴께요. : )

 

 

 

음료는 맥주, 소주 외에도 칵테일이나 논알콜음료도 있어서 취향껏 선택하기 좋아 보였어요.ㅎㅎ
저희는 신기해보이는 맥모네이드(4,000원) 한잔과 처음처럼(4,000원)을 주문했어요.

 

 

맥모네이드는 맥주에 레모네이드를 섞은 맛인데 제일 비슷한 캔맥주는 타이거 라들러 인 것 같아요.ㅎㅎ
맥주와 음료의 중간단계정도라 쓴 술이 싫으실 때 마시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메뉴는 피자, 파스타, 라이스 외에도 마른안주나 사이드메뉴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식사 말고 2차로 와도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피자는 굽는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파스타가 먼저 나왔어요.

 

먼저 나온 매콤 까르보나라(10,900원)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엄청 매콤해요.ㅎㅎ
페퍼론치노랑 청양고추가 둘 다 들어간 것 같더라구요.

뒤이어 나온 메뉴는 페페로니피자(10,500원)입니다.

 

 

파스타를 매콤한걸로 주문해서 피자는 안매운게 좋을 것 같았는데 조합이 딱 좋더라구요.

피자은 무난한 맛이었고, 약간 더 구워졌으면 좋았을 것 같았어요.

파스타가 매운데 먼저 나와서 그런지 입맛이 이미 돌아버려서 피자가 약간 밋밋한 느낌?
피자를 먼저 먹고 파스타를 먹었다면 느끼한 맛을 확 잡아주면서 좋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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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은 신사역에서 가깝고 가로수길에서도 가깝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