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간편한 중식 마파두부 만들기 ‘청정원 고메레시피 마파두부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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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_ 청정원 고메레시피 마파두부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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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오늘은 새로운 중식 리뷰를 들고왔어요.ㅎㅎ 

저랑 짝꿍은 청정원 어플인 정원e샵을 이용해서 거기서 파는 음식들을 주문하곤 하는데요,

매달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주고, 멤버십을 하면 이것 저것 혜택도 많아서 몇달째 이용하고 있답니다.

 

전에는 직화짬뽕을 구입해서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번에 선택한건 마파두부양념이랍니다.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청정원 고메레시피 마파두부양념입니다.

 

 

두부와 다진돼지고기가 필요하구요, 3~4인분 양의 소스라고 해요.

이건 할말이 좀 있으니 양에 대해선 후반부에 다시 얘기해드릴께요.ㅎㅎ

 

먼저 뒷장에 쓰여있는 레시피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두부 반모와 다진 돼지고기가 필수로 필요하구요, 선택적으로 대파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물도 20ml 준비하셔야되요.

두부는 정사각형 1센치로 깍뚝썰기 해주시고, 대파는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더라구요.

다진고기를 먼저 기름에 볶다가 양념, 두부, 물, 대파를 넣고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쉬운 레시피라 재료를 먼저 준비했습니다.

 

냉동실에 미리 썰어놨던 파를 꺼냈구요, 마찬가지로 냉동실에서 울고있던 삼겹살을 다진고기처럼 잘라서 준비했습니다.

대충보니 약간 냉털음식같기도 하네요.ㅎㅎ

 

그리고 두부는 반모를 예쁘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찌개끓이려고 두부를 사놨었는데 마침 마파두부를 하게 되서 딱이더라구요.

 

 

 

 

자 이제 준비한 재료를 순서에 맞게 잘 볶아주면 됩니다.

 

 

저는 중식에 파기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기름을 두른 후에 파를 먼저 볶아줬어요.

그 다음 돼지고기를 넣고 센불로 볶아줬습니다.

 

순서가 살짝 다르지만 맛에는 큰 차이 없을 것 같아요.ㅎㅎ

 

 

돼지고기가 익으면 마파두부소스, 두부, 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소스가 약간 케찹같기도 하고.. ㅎㅎㅎ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섞이면 완성!

 

예쁜 그릇에 밥을 데워서 담고, 중식 느낌을 내기 위해 간단하게 계란국도 끓였어요.ㅎㅎ

원래 게살계란스프를 하려고 했는데, 냉장고에 있는줄 알았던 게살이 없더라구요.😭

아쉬운대로 그냥 계란국으로 노선을 변경했답니다.

계란이 엄청 많아보이지만... 많아요... 계란을 3개나 풀어버려서.ㅎㅎ 2인분만 끓이신다면 2개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사진에 있는 밥은 얼마 곤약밥이랍니다. 

습식곤약쌀을 사용했는데, 습식이 냉동보관하면 맛이 안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걱정을 했었는데, 물 충분히 넣고 렌지에 돌리니 곤약 식감이 전혀 문제되지 않더라구요.ㅎㅎ

곤약쌀 리뷰는 조만간 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쓱쓱 비벼서 맛있게 먹으면 끝!❤️

 

 

 

 

제일 중요한 맛평가🤩

 

맛은 기대 이상이였어요. 전에 중국집에서 마파두부를 시켜 먹어었었는데 맛은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대신 조금 더 매콤하게 취향껏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었으면 좋을 것 같고,

찌개용 두부를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약간 두부가 단단해서, 음식점처럼 먹으려면 좀 더 부드러운 두부를 사용해야 할 것 같았어요.

그래도 냉동실에서 구원한 얼어있는 삼겹살과 찌개용 두부로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었답니다.ㅎㅎ

 

위에서 언급했던 양에 대해서는, 3~4인분이라고 쓰여있지만... 그냥 2인분이더라구요.ㅋㅋㅋㅋ

특히나 덮밥류는 소스를 넉넉하게 먹어야 맛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밥 한공기에 먹을 분량만 나와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두부를 더 넣을까 잠깐 고민했었는데, 소스 양에 딱 두부 반모가 적당하더라구요.

 

요즘은 이런 소스 제품이 진짜 잘 나오는 것 같아요.ㅎㅎ

저처럼 집에서 간단한 중국요리에 도전해보고 싶으시다면, 마파두부양념을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