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리뷰 _ 보마르셰 납작복숭아 잼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약간 늦은감이 있지만 오늘은 인스타 핫템(?)을 들고 왔어요. ㅎㅎ
얼마 전부터 인스타만 켜고 들어가면
제가 즐겨보는 인스타툰 작가님들이 이 쨈 광고를 하시더라구요.
한두분이 아니라 진짜 많은 분들이 광고를 엄청 하시던.🤣
납작복숭아는 유럽여행을 갔을 때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 때는 나오는 시기가 아니라고 해서 먹어보지는 못하고 그냥 돌아왔었는데요,
다들 맛있다고 광고를 하시는 바람에ㅋㅋㅋ
그 핑계로 한 병을 구입해봤습니다. 😊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보마르셰 납작복숭아 잼입니다.
납작복숭아는 도넛복숭아, ufo복숭아로도 불리는데
여름철 유럽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다고 해요.
국내에서도 생산이 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가격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일반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고 맛도 좋다고 해서 기대가 됐답니다.
다들 최저가 공구라고 적어놨지만 어디서 사던 가격은 다 똑같았어요.
1병에 13,500원, 2병에 22,900원, 4병에 39,500원입니다.
두병을 살까 잠깐 고민했지만 무료배송이라 먹고 맛있으면 더 사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쨈은 설탕이 들어가다보니 납작복숭아 고유의 맛을 느끼기엔 좀 아쉽겠지만,
그래도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오픈했습니다.
예쁘게 포장된 유리병 너머로 분홍분홍한 잼이 보이구요,
위에 포장지까지 느낌있게 되어 있어요.
먹기 전부터 설레이는 느낌(?)ㅎㅎ
얼른 맛을 보고 싶더라구요.
어디에 이렇게 긁힌건지😂
유통기한은 22년 11월 23일로 엄청 넉넉한 편이였어요.
근데 잼 종류는 뚜껑 열면 얼른 먹어야된다고 해서 빨리 먹으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예쁜 분홍색 잼이 반겨주네요.😊
분홍분홍한게 약간 슬라임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맛도 궁금하지만 이렇게 예쁜 색이 났다는 것도 참 신기해요.
잼을 접시에 덜으니 더 슬라임같아보여요.ㅋㅋㅋ
같이 곁들인 와플은 인스타그램 주애키친(?)에서 구입한 와플믹스를 이용해서
쿠진아트 와플기에 구운 와플이랍니다.
와플믹스도 리뷰하려고 했었는데 다 먹어버렸지 뭐에요ㅎㅎㅎ
다음에 또 공구하면 구매하려고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그 때 리뷰 남겨드릴께요. : )
제일 중요한 맛평가🤩
갓 구운 따끈한 와플에 복숭아잼 발라먹으니 맛있었어요.
달지 않다고 광고하길래 그래도 잼인데 안달까? 라는 의문이 좀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엄청 달지는 않아서 딱 좋더라구요.
약간 아쉬운 점은 납작복숭아를 과일로 못먹어봐서
이 단맛이 납작복숭아의 단맛인지, 설탕의 단맛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빵 먹을 때마다 크림치즈와 함께 식탁에 오르는 단골친구가 되었답니다.
궁금하다면 한번쯤 사먹어 보시면 좋을것 같고,
제 입에는 엄청 특별하게 맛있는 잼은 아는 것 같아서 참고용 글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종종 인스타그램으로 구매하곤 하는데, 또 재밋고 맛있는 친구가 있다면 소개해 드릴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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