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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사부작/내돈내먹 리뷰

[리뷰] 탄수화물 칼로리가 걱정될 때 좋은 곤약쌀 ‘밥이 될 곤약’

by 사부작온니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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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_ 밥이 될 곤약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겨울과 코로나로 확찐자가 되어가면서 관심이 생긴 것이 있었는데,
바로 곤약쌀이랍니다.ㅎㅎ

요즘 제품도 엄청 다양하게 나오고 햇반처럼 밥으로 나오는 제품들도 있지만,

많이 샀다가 후회할까봐 일단은 가볍에 도전만 하고 싶더라구요.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맛있게! 가벼운! 밥이 될 곤약입니다. : )

200g에 15칼로리라는 착한칼로리를 갖고있어요.


 

뒷면에 보면 조리팁이 적혀있어요.

밥 할 양만큼 씻어서 준비해두고,
곤약쌀을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 씻은 후에 물기를 빼줍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일반 쌀과 다를게 없어보이지 않나요?ㅎㅎ

 


간혹 곤약쌀에서 냄새가 난다는 경우가 있는데,이 제품은 제가 맡았을 때 특별한 냄새는 안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곤약을 좋아하기도 해서 무뎠을 수도 있어요.ㅎㅎ

 

 

이제 준비된 쌀에 곤약쌀을 넣어주는데요
곤약 자체에 수분이 많기 때문에 물을 더 넣지 않아도 됩니다.

백미와 곤약은 7:3 또는 5:5로 취향껏 섞어 먹으면 되는데,
저는 밥솥에 들어있는 계량컵으로 백미 6컵을 넣고 곤약쌀 200g 한 봉지를 섞어줬어요.
곤약쌀은 계량컵으로 약 1컵하고 2/3정도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큰 의미가 없던거 같아서ㅎㅎ
이건 밥 다 된 후에 설명 드릴께요.

취향에 맞게 백미고슬밥으로 취사를 시작했습니다.
40분이 걸린다는데 너무 궁금해지더라구요.

 

 



오랜 기다림 끝에 완성된 곤약밥!

 


대충 봐서는 쌀밥과 다를게 없는데,
자세히 보니 쌀밥 윗면에 하얗게 곤약쌀이 덮혀있더라구요.

 

곤약쌀만 쓱 퍼봤는데 사진으로는 백미와 구별이 잘 안되지만, 눈으로 보면 다른 생김새가 눈에 보인답니다.

위에서 비율이 중요하지 않다고 한건 이것 때문이였는데요,

어짜피 쌀하고 섞여서 밥이 완성되지 않기 때문에 비율을 잘 맞출 필요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취향에 안맞을까봐 밥을 덜어서 통에 넣을 때 위에 곤약쌀 부분은 한쪽으로 몰고나서
반절은 흰쌀밥만 담고, 나머지 반은 곤약쌀과 섞어서 담았답니다.


잘 섞인 곤약밥 완성!

 

 

 

 

 

 

 

제일 중요한 맛평가🤩


맛이 제일 중요하겠죠? 일단 쌀하고 같이 씹었을 땐 곤약맛만 느끼긴 어려워요.ㅎㅎ 감쪽같은편입니다.

다만 쌀알과 조금 다른 모양의 친구를 단독으로 씹는다면 곤약 특유의 탱글함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곤약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더 꼭꼭 씹어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곤약쌀의 경우 일반 밥처럼 얼려놓고 먹으면 식감이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먹을만큼씩 밥을해서 냉장보관하는걸 추천합니다. 😁

제 입에는 잘 맞아서 당분간은 곤약쌀을 추가로 구입해서 먹어볼까해요.
이렇게라도 확찐살이 조금이나마 사라졌으면 좋겠네요.ㅎㅎ



 

*곤약밥 냉동했다가 먹어본 후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2021.03.17 - [손으로 사부작/내돈내먹 리뷰] - [리뷰] 간편한 중식 마파두부 만들기 ‘청정원 고메레시피 마파두부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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