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만우절 기념 아이스크림 '메론먹은 죠스바'

---

소소한 리뷰 _ 메론먹은 죠스바

---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아이스크림의 계절이 오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저는 여름마다 냉동실에 아이스크림이 떨어지지 않게 채워놓는 편인데요,

항상 먹는 제품들도 있지만,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보면 종종 도전하는 편이에요.

 

이번에 먹은 아이스크림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먹으면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만우절 기념으로 200만개 한정판매 제품이더라구요.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메론먹은 죠스바입니다.

 

 

사실 상큼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언서 고른 죠스바였는데,

포장지에 있던 메론이 그런 메론 맛일지는 몰랐어요.ㅋㅋㅋ😁

메론과 오렌지의 조화라.. 한번도 상상해 본 적은 없네요.

 

 

 

 

포장지를 뜯어보니 생긴거는 기존의 죠스바와 다를게 없었어요.

약간 회색빛깔의 아이스크림이고, 이게 똑같이 오렌지맛이더라구요.

여기까지는 상큼 달달한 제가 원하는 맛이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메론을 만나게 됩니다.

 

 

 

몇입 베어무니 연두연두한 메론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오리지널 죠스바 속에는 약간 샤베트 같은(?) 아삭한 느낌의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었다면,

메론먹은 죠스바에 들어있는 메론 아이스크림은 메로나를 넣어놓은 듯한

끈적끈적하고 달달한 느낌의 식감이랍니다.

그래서 상큼한 아이스크림을 원했던 저의 갈증을 채워주는 친구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오렌지와 메론의 조화가 나쁘지 않았고,

그냥 아이스크림을 먹을 생각이었다면 한번에 두가지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ㅋㅋㅋ

 

먹고나서 찾아보니 한정판이라 더 특별했던 

메론먹은 죠스바 후기였습니다. : )

슈퍼에서 만난다면 한번 먹어보세요.😋

 

 

 

 

제일 중요한 맛평가🤩

 

기존 죠스바를 생각한다면 다른 식감에 좀 아쉬워요.

다 먹고 나서 우유 때문에 입이 좀 끈적한 느낌(?) 물이 계속 생각났어요.

 

하지만 한번에 두가지 아이스크림을 먹는 느낌이라서

다음에 마트에서 발견한다면 한번쯤 더 사먹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