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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릉 중앙시장 맛있는 간식 '수제 어묵 고로케'(중앙시장 주차정보)

by 사부작온니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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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집 _ 수제 어묵 고로케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저는 여행하면 무조건 바다를 보러가고 싶더라구요.

서울과 가까운 바다가 어디 있을까 찾아보다가 강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강릉에서 맛있었던 어묵고로케를 소개해드릴께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강릉 중앙시장 수제 어묵 고로케입니다. : )

 

 


 < 영업시간 문의 > 

050-4358-9798

 


 

강릉에가면 강릉중앙시장은 빼놓지 않고 들려야 하는 명소중에 하나인데요,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적을거라 생각했는데 줄이 구불구불 길게 있더라구요.

생생정보통에도 나오고 슈돌에도 봉태규님 나올때도 소개된 곳이라고 해요.😊

저희는 여행을 가면 택시를 이용하는 편인데,

기사님께서 휴가철보다 요즘에 강릉 찾는 관광객이 더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해외로 나가지를 못하니 저처럼 바다구경하러 오시는 것 같았어요.

 

 


강릉하면 커피콩빵과 순두부만 유명한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어묵고로케를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고구마, 단팥, 치즈, 땡초, 김치 이렇게 5종류가 준비되어 있구요,
개당 2,500원, 5개 세트는 500원 저렴한 12,000원 입니다.

앞에서 다들 대량구매를 하시는지 생각보다 오래 기다렸고,
시장의 길을 고로케 줄과 닭강정 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어요.ㅋㅋㅋㅋ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서 아쉬운 마음에 5개를 살까 고민했지만,

저와 짝꿍은 다른 음식도 먹고 싶은 마음에 소소하게 하나씩만 선택는데요,
저희의 픽은 바로 땡초치즈였습니다.


 

땡초고로케

 

 
먼저 받은 메뉴는 땡초입니다.
바로 먹는다고 하면 이렇게 스티로폼 접시에 가위로 잘라서 주시더라구요.

땡초는 속의 내용물이 흐를 수 있기 때문에 꼬치 2개를 이용해서 집어 먹으라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카드, 현금 둘다 가능했고, 저흰 마침 현금이 딱 있어서 그걸로 계산했습니다.

 

 

 

치즈고로케

 


두번째 나온 치즈입니다.
땡초는 4조각이였는데 치즈는 6조각으로 잘라주시더라구요. 한결 먹기가 편했어요.

식거나 치즈나 굳어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따끈따끈하고 치즈도 잘 늘어나더라구요.



 

 

 
짝꿍과 반반씩 나눠서 들고 다음 타겟인 짬뽕빵 가게를 찾아 헤매다가

음식먹기 좋은 작은 공원(?)을 발견했어요.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먹었습니다.ㅎㅎ

 

 


치즈가 쭉 늘어난거 보이시나요?
속이 일반 고로케가 아니라 어묵이라서 더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어요.

가격대비 크기가 크진 않고, 웨이팅 시간도 너무 길긴했지만 이런게 여행의 묘미겠죠?ㅎㅎ🤣
다음에도 강릉에 오게 된다면 여유롭게 사와서 다른 가족들하고도 나눠먹고 싶은 맛이였습니다. : )

 

 

 


 

 

 

 

 

 

 

숙소에서 시장이 멀지 않아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강릉 자체가 크지 않아서 왠만한 거리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주차장은 근처에 공영주차장들이 많이 있고, 홈플러스도 많이 이용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용하시는 곳 별로 주차금액이 다를 수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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