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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사부작/맛집 · 카페 · 디저트

[서울] 간장새우장과 삼색밥의 조화 숙대입구 맛집 '미호식당'

by 사부작온니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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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_ 미호식당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지난 주말에 봄맞이 대청소를 했더니 집에서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ㅋㅋㅋ
혼자여서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배민을 훑어보던 중에,

1인 메뉴중에 간장새우가 눈에 들어왔어요.

처음보는 가게지만 리뷰도 굉장히 좋고,
배달팁도 저렴한데다가 번쩍배달이라 더 고민하지 않고 시켜봤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미호식당입니다. : )

 

 


 < 영업시간 > 

오전 10:30 ~ 밤 12:00


 


미호식당은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배민으로 주문했을 때 최소 주문금액이 8000원이였어요.

음식은 1분 기준으로 8천원~1만3천원 선이여서 하나만 시켜도

최소금액은 충족하기때문에 뭘 먹을지 고민을 했어요.



처음 먹어보는 가게니만큼 대표메뉴 중에서 인기인 깐 간장새우 6마리와 삼색밥을 주문했습니다.
음식 가격은 10,500원이고, 배달료가 700원 붙더라구요.


총 금액은 11,200원 입니다.



6시 11분에 주문을 했는데 20분 좀 넘으니 도착했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번쩍배달 너무 멋지네요.🤭🤭


 


김가루, 날치알, 쪽파가 올라간 삼색밥버터, 간장새우 6마리메추리알 하나,
위에는 리뷰서비스로 받은 게딱지장, 김치, 장국입니다.

원래 삼색밥에는 계란 노른자장이 올라가는데 요즘 계란수급이 어려워서 버터로 대체된다고 해요.
다음엔 계란장으로도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삼색밥에 적당히 녹은 버터를 넣고 슬슬 저어줍니다.
밥 양도 적지 않아서 좋았어요.😁



간장새우장은 딱 먹기 좋게 짭쪼롬했고, 밥하고 딱 잘어울리는 맛이였어요.
특히 새우가 껍질이 제거되있어서 머리랑 꼬리만 떼고 먹으면 되더라구요.
이렇게 껍질이 없는 새우장이 간도 더 잘베고 먹기도 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

 

 





잘 비벼진 밥에 새우 한덩이 올려서 먹기도 하고,

서비스로 온 게딱지장을 얹어서 먹기도 했는데, 둘 다 조합이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 게딱지장이 고소해서 배민으로 시키시면 꼭 리뷰이벤트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새우가 6마리라 밥이 넉넉한데도 불구하고 먹다보니 새우가 남더라구요.ㅋㅋㅋ
좀 더 새우를 듬뿍먹어도 괜찮았겠어요.

 

배민 번쩍배달로 다음에도 주문해보고싶네요. 😉


 

 

 

배민으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 )

지하철을 타신다면 4호선 숙대입구역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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