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매콤한 짬뽕의 변신, 강릉중앙시장 '중화짬뽕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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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집 _ 중화짬뽕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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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오늘은 강릉의 두번째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강릉 중앙시장 하면 떠오르는 맛집들이 여러군데 있는데요,

지난 어묵고로케에 이어 제가 픽한곳은 바로 짬뽕빵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강릉중앙시장 중화짬뽕빵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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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0:00

재료 소진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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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짬뽕빵이라니, 도대체 어떤음식인지 무척 궁금하더라구요.
짬뽕 뿐만 아니라 고추잡채, 짜장을 빵 속에 넣었다고 한 너무너무 궁금해졌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4종류뿐이 없었는데,

최근에 글들을 찾아보니 체다치즈가 들어간 메뉴가 새로 생긴거같더라구요.ㅋㅋㅋㅋ 괜히 아쉽🙄

 

 

저희는 어묵고로케를 이미 하나씩 배에 넣은 상태라서 고르고 골라 딱 2개만을 사기로 했어요.

여기도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웨이팅이 좀 있었는데, 다행히 엄청 길지는 않았어요.

원래는 시그니처인 불짬뽕빵과 다른 것중에는 사천짜장빵을 먹을까 했었는데,
저희가 갔을때 품절인지, 만드는 중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구매가 불가하다고 해서

사천짜장 대신 고추잡채소보루를 구입했어요.
가격은 각각 3,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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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하나씩 소개해 드릴께요.
먼저 기대를 덜하고 주문했던 고추잡채소보로입니다.

소보로빵처럼 겉에가 되어있고, 빵이 따끈따끈하더라구요.

 

 

단면샷 대신 한입샷ㅎㅎ
밖에서 먹다보니 사진에 한계가 있었어요.ㅠㅠ

고기가 듬뿍들은 고추잡채였고, 맵거나 하지않고 딱 좋았어요.
고추잡채는 보통 꽃빵하고 먹으니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기도 했는데,

소보로가 바삭바삭하고 따끈해서 요리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론 메인인 짬뽕빵보다 이게 더 입에 잘 맞았답니다. ㅎㅎ

 

 

두번째이자 마지막 메뉴인 짬뽕빵입니다.

 

 

 

보기만 해도 매콤하지 않나요?ㅎㅎ
불짬뽕빵이라고 해서 살짝 겁먹었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매운맛은 아니였어요.

제가 맵찔이라 사는거 자체부터 도전이였는데,

불짬뽕빵 한입 먹고, 고추잡채빵 한입 먹고 하니 밸런스가 딱 좋더라구요. ㅋㅋㅋ

 

 

 

사진에는 없지만 옆에 있던 가게에서 버드나무맥주를 생맥주로 판매한다고 해서 한잔 곁들여 먹었더니
빵에 맥주 조합이 참 좋았어요. ㅎㅎ
근처에서 마실걸 찾으신다면 옆 가게의 맥주 테이크아웃을 이용해보세요. : )

강릉 중앙시장에 맛있는 음식들 너무 많지만,
저희처럼 작은 위장을 갖고 계시거나 이미 배가 좀 차있는 상태라면,
제가 엄선한 두 가게, 수제어묵고로케와 중화짬뽕빵집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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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앙시장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수제 어묵 고로케 글을 참고하세요 : )

2021.04.08 - [발로 사부작/맛집 · 카페] - [강릉] 강릉 중앙시장 맛있은 간식 '수제 어묵 고로케'(중앙시장 주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