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리뷰 _ 더블 필레 오 피쉬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아침부터 비가 무섭게 오던 날, 출근해서 점심을 먹어야 되는데
밖에 나가기가 너무 싫더라구요.ㅎㅎ
직원분들하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점심시간 맞춰서 맥도날드에서 배달을 시키기로 했어요.
맥도날드야 워낙 맛있는 햄버거가 많아서 뭘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매번 먹는거 말고 다른게 먹고 싶더라구요.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맥도날드 더블 필레 오 피쉬입니다.
'필레 오 피쉬' 버거는 13년만에 재출시되는 햄버거라고 해요.
패티가 한당 들은 필레 오 피쉬, 그리고 패티가 2장인 더블 필레 오 피쉬가 있었는데,
전 욕심껏 패티 2장짜리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더블에 세트 기준으로 7,000원 이구요,
그냥 필레 오 피쉬는 좀 더 저렴한 5,500원(세트)이랍니다.
음료나 사이드메뉴를 변경하면 추가금이 있는데,
저는 기본 그대로 주문했어요.
필레 오 피쉬는 100% 자연산 알래스카 폴락 패티가 사용된다고 하는데,
먹기 전에는 무슨 맛일지 궁금하더라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맥딜리버리 어플을 이용하면
12,000원 이상 주문시 무료 배달, 그 이하면 주문비 2,000원이 부과되니
이 점 참고해서 주문하시길 바래요.
전 다른사람들과 함께 주문해서 배달비는 무료였답니다.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포장지를 벗겨봤어요.
부드러운 빵과 치즈, 타르타르소스가 절 반겨주더라구요.
한입 베어 무니 생선살을 갈거나 다지지않고, 통으로 튀겨내서
생선 살 모양이 그대로 보였습니다.
필레 오 피쉬 버거는 앞으로 상시 판매이고,
더블은 한정메뉴로 올해 말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니
더블로 드시고 싶다면 늦지 않게 드셔보시길 바래요 : )
제일 중요한 맛평가🤩
맛이 막 특별하고 엄청나진 않았어요.ㅎㅎ
생각했던 생선까스 버거 느낌?ㅋㅋㅋㅋㅋ
근데 빵이 촉촉해서 좋았고, 생각보다 빵이 작아보였는데,
더블로 먹어서 그런지 배는 든든하더라구요.
햄버거 먹으러가서 고기 종류가 안땡긴다면 한번 쯤 더 먹어볼만한
그런 버거인 것 같아요.
고기가 풍성하고 헤비한 햄버거를 원한다면 드시지 마시고ㅋㅋㅋ
생선을 좋아하신다면 드셔보세요.😋
'🖐손으로 사부작 > 내돈내먹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달리뷰] 기본서비스가 엄청난 족발집 '대족장' (1) | 2021.06.07 |
---|---|
[배달리뷰] 용산 근처 쭈꾸미 배달 맛집 '열정도쭈꾸미' (0) | 2021.05.20 |
[리뷰] 스타벅스 가정의 달 행사 음료 '민트 초콜릿 칩 블렌디드'(+샷추가) (0) | 2021.05.07 |
[리뷰] 노브랜드 쫄면 (0) | 2021.04.25 |
[리뷰] 민초단은 꼭 먹어야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민트 초코 킹덤'+민초 치약세트 (0) | 2021.04.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