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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사부작/내돈내먹 리뷰

[리뷰] 간단하게 폭립 먹기 홈플러스 '자이언트 바비큐폭립'

by 사부작온니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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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_ 홈플러스 자이언트 바비큐폭립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오늘은 아픈 추억을 갖고있는 친구와 함께 왔어요.ㅎㅎ

전에 마트에서 등갈비를 사다가 구워먹으려고 했는데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논 채 한번 들여다보지 않고 냅다 구웠더니 숯덩이가 되어버렸었는데요,

저렴하게 산 것도 아니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그래서 오늘은 실패없는 등갈비를 먹어보고자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친구를 가져와봤어요.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자이언트 바비큐폭립입니다.

 

한 봉지에 2개의 폭립 덩어리가 들어있는 이 친구는 1.2키로의 묵직함을 자랑합니다.

먹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겠지만 저는 에어프라이기를 이용했어요.

 

 

 

 

 

 

전자레인지, 숯불 바비큐(야외), 오븐, 후라이팬 이렇게 4개의 먹는 방법이 나와있는데요, 저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라서 오븐조리를 보고 따라했습니다.

1. 포장된 비닐 제거하기.

2. 쿠킹호일로 감싼 후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분간 조리!

어렵지 않아 보이죠?ㅎㅎ

 

 

 

 

 

겉비닐을 뜯으면 이렇게 진공포장 되어있는 멋진 고기가 등장합니다.

이 고기들을 나눠서 호일에 감싸주면 되는데요, 한 덩이씩 하기에는 너무 큰거 같아서 반으로 나눈후 총 4개의 덩어리로 호일을 감싸줬습니다.

 

 

 

 

 

양념이 고루 묻어있는 모습에 군침이 싹 돌더라구요.ㅎㅎ

 

 

 

 

 

 

 

 

 

그럼 준비한 고기를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구워보겠습니다.

저는 아이닉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를 선물받아서 사용하고있는데요, 용량이 커서 요리할 때 참 좋더라구요.

총 4개의 고기 덩어리를 준비했지만 따뜻하게 음식을 먹고 싶어서 2개 먼저 데우고, 나머지 2개는 따로 데웠어요.

 

 

 

 

 

 

조리법에 쓰여있는 것처럼 200도에 10분을 돌리니 따끈따끈한 폭립이 완성되었습니다.

비닐에 남아있던 양념을 모아서 렌지에 살짝 데워주니 폭립을 찍어먹기도 좋았고, 마요네즈와 할라피뇨도 찰떡이었어요.

 

 

 

 

 

제일 중요한 맛평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폭립, 등갈비 맛을 기대한다면 그것보다는 좀 더 인위적인 맛이긴 해요. 

진공 포장되있는 고기에 레스토랑같은 맛까지 원하면 너무 욕심이겠죠?ㅎㅎ

 

1.2키로이기 때문에 성인 2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는데, 등갈비 모양에 따라 살이 많은 부분과 살이 적은 부분이 있었어요.

살이 많은 윗부분은 1~2분 정도 더 돌려서 먹어도 맛있겠더라구요.

그래도 10분으로 충분히 속까지 데워져서 양념된 등갈비를 먹고 싶을 때 종종 이용할 의사가 있어요.

 

파스타나 다른 요리를 곁들이면 패밀리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상을 차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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