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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사부작/내돈내먹 리뷰

[리뷰] 더 바삭한 냉동 돈가쓰가 땡긴다면 '유혜광돈까스'

by 사부작온니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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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_ 유혜광돈까스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한참 직장에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던 시절에는 간단하게 쌀 수 있는 냉동돈까스를 참 좋아했어요.

 

전날 튀겨서 기름 빼고, 먹기 좋게 잘라서 도시락 통에 넣어가곤 했는데요,

그런 돈까스를 먹다보니 시중에 파는 냉동돈까스가 아닌 가게에서 먹는 빵가루가 살아있는 바삭한 돈가스가 땡기더라구요.

 

냉동중에는 그런 제품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돈까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유혜광 돈까스입니다.

 

 

 

 

 

 

유혜광 돈까스

 

 

이 돈까스는 130g 등심돈까스가 2장이 들어있는 구성이에요.

유통기한도 내년 9월까지로 넉넉해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지만 금방 먹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5팩을 구매했답니다.ㅎㅎ

 

 

돈까스를 주문하면 패키지에도 조리방법과 보관방법이 친절하게 나와있는데요,

보관하실 때 냉장으로 녹힌 돈까스는 2일 이내로 먹기를 권장한다고 해요.

 

그리고 따로 종이로 먹는법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요.

 

 

 

이 종이에는 교환 및 반품, 안내사항, 조리방법이 친절하게 나와 있는데요,

제가 주문한 등심 돈까스 말고도 치즈돈까스도 있다는걸 안내서를 보고 알았어요.

그것도 참 맛있게 보이더라구요.ㅎㅎ

 

돈까스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서 조리하거나, 에어프라이어, 튀김기를 이용해서 조리할 수 있어요.

조리 전에는 꼭 해동을 하라고 적혀있었어요.

 

 

 

돈까스 겉봉투를 뜯으니 2조각이 나란히 누워있고, 가운데 작은 조각이 있더라구요.ㅎㅎ

아마 무게를 맞추기 위해서 세심하게 넣어주신 것 같아요.

 

 

 

 

택배가 도착했을 때 살짝 녹아있던 상태여서 한 팩을 빼곤 바로 냉동실에 넣어줬어요.

그래서 따로 해동은 안하고 구울 준비를 했습니다.

 

 

튀김은 역시 기름맛이기 때문에 오목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서 준비했어요.

 

 

 

오른쪽 사진이 굉장히 파랗게 찍혔네요.ㅋㅋㅋ

이렇게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맛있는 돈까스가 완성됩니다.

 

팬에 빵가루 떨어진게 보이시나요? 이렇게 빵가루가 있는 돈까스가 가끔 먹고싶더라구요.

물론 시판 냉동돈까스나 어릴 때 급식에 나왔던 미니돈까스도 저마다의 매력이 있긴 하지만요.ㅎㅎ😁

 

 

유혜광 돈까스 정식

경양식 집에서 나온것 같은 돈까스 정식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접시가 너무 작더라구요.ㅋㅋㅋ

양배추 샐러드에 김치볶음밥까지, 배부른 한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맛평가!

 

확실히 기존에 먹던 냉동돈까쓰와는 달랐어요. 고기도 두툼하고 빵가루 덕분에 바삭 느낌도 더 강했구요.

 

시판 냉동 돈까스들이 바로 구워도 되는 것과 달리 해동을 시켜서 구워야 하는 점이 좀 번거롭긴 하지만 잠깐의 수고로 맛있는 돈까스를 먹을 수 있으니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돈까스만 먹기는 항상 아쉬워서 이것 저것 곁들여먹곤 하는데, 포장도 2개씩 되어있어서 보관도 용이하고 먹기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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