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오션뷰가 예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카페 '카페 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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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맛집 _ 카페 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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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오늘은 10월 31일 할로윈데이네요.ㅎㅎ🧛‍♀️

작년만 해도 흥겹게 할로윈파티를 준비했을텐데, 올해는 소소하게 넘어가게 되었어요. 코로나는 언제 끝날런지..

 

할로윈은 즐기지 못하지만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쭈꾸미낚시를 다녀왔어요.

처음 해보는 쭈꾸미 낚시라 친구 부부의 안내를 받아 안면도로 향했는데요, 낚시 시간보다 미리 만나서 놀던 중에 오션뷰가 너무 예쁜 카페를 발견했어요.

 

시간 되면 쭈꾸미 낚시 후기도 들려드리고 싶은데, 너무 낚시에 열중하느냐 사진이 별로 없어서 고민이네요.ㅎㅎ

 

 

 

 

카페 아일 외관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바닷가 앞에 위치한 예쁜 카페 카페 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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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시간 > 

매일 9: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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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자체도 낯선동네지만 꽃지해수욕장쪽은 정말 처음이었어요. 들어본 적도 없고,ㅋㅋ

이 쪽으로 오게 된 계기는 이 근처에서 가을꽃축제를 한다고 해서 낚시 전에 구경할 겸 들린거였는데 다들 오전부터 움직였더니 카페인이 부족해서 긴급 수혈을 했답니다.ㅎㅎ

 

 

 

카페 아일 내부

 

 

카페 내부는 엄청 넓진 않지만, 다양한 테이블 모양으로 10팀정도는 수용 가능해보였어요.

저희는 한쪽이 소파로 되있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이쪽만 사람이 몇 팀 않아있어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재미있게도 위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초가집(?) 같은 곳은 화장실이에요.ㅎㅎ 

화장실이 밖에 있어서 겨울엔 좀 추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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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아일 메뉴판

 

 

커피종류 외에도 에이드, 차, 디저트 등이 있었는데, 저는 따뜻한 카페라떼(4.5)를 주문했어요.

다른 일행들은 카페모카, 아메리카노 등을 주문했구요.ㅎㅎ

 

 

 

 

 

진동벨을 받고 기다리다 보니 커피가 완성되었는데요, 커피 맛은 엄청 특별하진 않았지만 무난한 맛이었어요.

 

일회용 컵에 제공이 되었고, 바닷바람에 살짝 얼었던 몸을 녹이기 좋았습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오션뷰를 보여드릴께요.

카페 앞에 주차를 할 때만 해도 그냥 바다 앞에 있는 카페겠거니 라고 생각했는데, 카페쪽에서 바라보니 바다가 더 예쁘게 보였어요.

 

 

 

 

 

 

가게 안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벌써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보시다시피 바깥에 테라스도 있어서 추울때가 아니면 저기서 바다보면서 사진찍기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포기했지만 위에 커텐같은 것도 그렇고, 포카리스웨트 광고가 연상되는 느낌이었어요.

 

 

 

 

 

 

 

테라스에 앉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니 속이 뻥 뚫리는 것처럼 시원하더라구요.😁

 

꽃지해수욕장은 처음 와봤지만 드넓은 모래사장도 좋았고, 뭔지 모르지만 무언갈 채집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카페 오는 길에 조개캐기 체험 같은거 있던데, 나중에 날 풀리면 조개도 캐러 오고 싶어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쪽에 놀러오신다면 바다가 예쁘게 보이는 카페에 와서 따뜻한 차 한잔 하고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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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과 붙어있어서 주차장은 널널해보였구요, 저희는 가게 앞쪽에 주차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