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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온니 : )

[일상]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구입했어요 : )

by 사부작온니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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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진짜진짜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작년까지만해도 집에 붙어있질 않아서 트리고 뭐고 사실 별 관심없었는데, 올해는 어디 나가지도 못하니 집에 작은 트리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되더라구요.

 

 


제가 트리를 고른 기준은
1. 테이블 위에 올릴 수 있게 50cm정도
2. 따로 구매하기 귀찮으니 장식품 세트
3. 트리를 감싸는 화려한 조명
4. 만원 내외의 가격
이렇게 염두해두고 열심히 검색하고 있었는데, 마침 적당한걸 발견할 수 있었어요.

일요일에 주문했는데 화요일에 도착!
배송도 엄청 빠르게 왔어요.ㅎㅎ

두근두근 개봉을 시작해봅니다.


하우센스 미니트리

 

하우센스라는 곳에서 파는 제품이고,
와인색 미니트리가 11,900원에 무료배송!

컬러는 오너먼트에 따라 다른 것 같았는데 여러가지 색깔중에 다른건 추가금이 조금씩 붙고, 제가 구입한 와인이 기본금액이더라구요.ㅎㅎ
큰 욕심은 없어서 기본으로 구매했습니다.





정말 작은 박스에 오밀조밀 들어있던 구성품들이에요.
어떤것들이 있는지 다 꺼내봤어요.



장식품 2봉지, 알전구, 가랜드, 트리몸통, 트리다리,
다리 가리개 박스, 사진 집게가 들어있어요.

 

 

 

 


그럼 트리 꾸미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


트리를 야무지게 펼쳐주고 장식품들을 달아주면 되는데요,
트리가 작다보니 다 얹는게 일이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야무지게 끼워넣어 봤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완성!

전구는 건전지 2개를 넣거나 충전기 어댑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저는 계속 켜놓을 생각으로 어댑터에 연결을 했구요,
전구도 그냥 오고 나서 동그란 앵두캡이 동봉되어 있어서 취향껏 장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구는 키거나 끄거나 둘중에 하나라 반짝이는 효과는 없지만, 그래도 불을 켜놓으니 나름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네요. ㅎㅎ

 


오너먼트 중에는 고리 없이 그냥 얹어놓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어른들은 상관없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트리를 만진다면 계속 떨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작게나마 만들어 놓으니 연말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 같아요.

저처럼 큰 트리에 욕심은 없지만 소소하게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릴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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