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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사부작🖐/내돈내먹 리뷰

[리뷰] 계절과 어울리는 스타벅스 가을음료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by 사부작온니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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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_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바람이 슬슬 시원해지는걸 보니 가을이 온 것 같은데요

또 낮에는 햇볕이 쨍쨍해서 뭘 입고다녀야 하나 고민이 많은 요즘이에요😁

 

최근에는 빈속에 커피를 먹으면 안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아침에는 안먹고 대신 점심 먹은 후에 커피를 마시려고 하는데요,

며칠전 맛있는 커피가 먹고싶어서 검색하던 중에

스타벅스에서 가을음료가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스타벅스 가을 음료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입니다.

 

 

 

 

 

 

이번 가을시즌 음료는 총 3잔이 나왔는데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오텀 로드 애플 블랙티입니다.

 

처음에 눈길이 제일 먼저 간 것은 그린 글레이즈드 음료였는데요,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는게 느껴져서 프라푸치노는 좀 추울 것 같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낮에 덥다면 잘 어울릴 것 같은데ㅋㅋㅋ

이미 라떼로 마음을 굳힌터라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먼저 먹어봤어요.

아이스로 먹은건 안비밀입니다.ㅋㅋㅋㅋㅋ

 

 

 

스타벅스 어플로 확인해보니 진한 커피와 매력적인 글레이즈드 크림이 조화된

아인슈페너 음료라고 소개가 되어있네요.

 

사실 아인슈페너를 알게된지 얼마 안됐는데,

한번 먹어보고나선 잊지못하겠더라구요.

 

그런 음료가 스벅에서 판매된다니 안먹어볼 수가 없겠더라구요.ㅎㅎ

 

 

그리고 현재는 키핑 슬리브 set를 같이 판매하고 있기도 한데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나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를 살 때 세트로 구입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슬리브라고 해요.

 

이거는 사이렌오더로는 안되고 매장에서만 할 수 있다고 하니

구입을 원하시면 매장에서 음료주문하실 때 얘기하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저는.. 친환경이라는건 참 좋지만

생긴게 제 취향이 아니라서 딱히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실물을 보고싶긴 했는데, 따로 실물 샘플이 전시되어있진 않더라구요.

 

 

집을 나서면서 사이렌오더로 주문을 하고

열심히 스타벅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매장 입구에서 제가 주문한 음료가 반겨주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

 

사실 얼마전에 판매했던 루프탑 그레이 라떼를 너무너무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품절로 판매를 안하는걸 보고 스타벅스에 한동안 안갔었거든요ㅋㅋㅋ

그것도 얼른 다시 나와서 맛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리유저블컵은 그닥 필요가 없어서... 음료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잠시 기다리니 음료가 바로 준비되었습니다.

점심시간 끝물이라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다행히 한가했어요.

 

 

우유에 글레이즈드 소스, 에프프레소 샷, 글레이즈드 폼, 초콜릿 드리즐,

번트카라멜파우더 등이 들어간 음료였구요,

생긴것 그대로 달달한 맛의 커피였어요.

 

저는 공차에서도 밀크폼을 추가해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이 라떼도 폼이 올라가서 쫀쫀하고 달달한 맛이 나서 좋더라구요.

달달한 커피가 먹고 싶을 때 주문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md매대에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재활용해서 새로운 물건을 만드려는 시도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 맛평가🤩

 

일반 아인슈페너는 폼이 좀 더 달달하다면,

이 음료는 전체적으로 달달하긴해요.ㅎㅎ

좀더 쌀쌀해진다면 따뜻한 라떼로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커피맛은 평범했지만, 폼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음료를 주문하신다면 섞기 전에 폼을 한번 맛보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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