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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사부작🖐/내돈내먹 리뷰

[리뷰] 보승 매콤순대곱창볶음

by 사부작온니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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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_ 보승 매콤순대곱창볶음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요즘은 날도 더워지고 불 앞에 서기가 점점 귀찮아지다보니
멋진 요리 대신에 간단한 음식을 주로 해먹게 되는 것 같아요.

 

음식을 해먹다보면 항상 재료가 남게 되고,

그 재료를 처리하기 위해 또 냉털음식을 고민해야하는 일이 반복되는데요,

그럴 때는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참 좋더라구요.😁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보승 매콤순대곱창볶음입니다.



보승의 제품은 몇번 소개한적이 있는데요,
족발, 편육 등 간단하게 데워먹을 수 있었던 음식에 비해
오늘은 약간 손이 더 가는 매콤순대곱창볶음입니다.ㅎㅎ

이렇게 나오는 제품들을 고를 때 제일 신경쓰이는건
아무래도 곱창에서 잡내가 나거나 질기지 않을까 인데요
걱정을 안고 우선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제품은 330g이고 1~2인분이라고 적혀있는데
뜯어보니 식사대용으로는 1인분, 식사 후 안주처럼 먹을 때는 2인분 정도?로
양이 많지는 않았어요.ㅎㅎ

 


포장지 뒷면에는 조리법이 적혀있었는데요,
전자렌지로 1차 조리 후에 프라이팬에 다때볶해서 먹는 음식입니다.


구성품은 순대와 곱창이 들어있는 봉지 하나,
그리고 소스가 한봉지 들어있었어요.

 


순대와 곱창이 들은 봉지를 살짝 개봉한 후에
전자렌지에 넣고 2분간 돌려주면 말랑말랑하게 되는데요,

이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순대와 곱창, 그리고 소스를 넣습니다.

 

 

 

 



저는 집에 죽어가는 깻잎이 있어서 같이 준비했는데요,
없어도 상관없지만 약간의 초록색을 위해서
파나 깻잎을 곁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양념과 재료가 고루 섞일때까지 5~7분정도 섞어주면
간단한 순대곱창볶음 완성입니다.😋


제일 중요한 맛평가🤩

제일 걱정했던 곱창의 경우 기대 이상이었어요.
질기지도 않고 냄새도 안나서
몇번 씹으니 잘 넘어가더라구요.
이런거에 예민한 짝꿍도 괜찮다고 하는걸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난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양념이 생각보다 쎄서 여유롭게 먹을 경우에는
당면이나 떡같은걸 더 넣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저는 배고픈 상태에서 허겁지겁 만들었더니
다 먹고나서 살짝 아쉬운 느낌이었어요.
배가 고프시다면 이것저것 추가해서 드시는걸 추천할께요.
양념이 간간해서 적당한 추가는 싱거워지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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