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으로 사부작🖐/내돈내먹 리뷰

[리뷰] 고객과 함께 만들어간 스타벅스 음료 '바밀카쿠 프라푸치노'

by 사부작온니 2021. 7. 14.
728x90
반응형

소소한 리뷰 _ 바밀카쿠 프라푸치노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네요.

요즘은 현생에 지치고 날씨도 더워서 자꾸 블로그에 시간을 못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이 음료도 이미 판매날짜는 지났지만ㅋㅋㅋㅋ

못드셔본 분들이 궁금해하지는 않을까 겸, 제가 먹었던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적게 되었습니다. : )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바밀카쿠 프라푸치노입니다.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에서 개점 22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참여하는 음료를 만들어보겠다고 해서 투표를 통해 만들어진 음료에요.

5월에 'YES or NO 프라푸치노' 이벤트를 통해서 약 50만명의 고객들이
1~7단계까지 직접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했는데요
저도 초반에 참여했던 기억이 있어요.ㅎㅎ

 

음료의 이름은 바닐라, 밀크티, 카라멜, 쿠키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데요.

 

 

 

 

1단계 커피, 2단계 우유, 3단계 밀크티, 4단계 바닐라,
5단계 밀크폼, 6단계 쿠키토핑, 7단계 카라멜 드리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Tall사이즈 6,300원이었구요 사이즈는 하나뿐이었어요.

 

 

 

사이렌오더로 미리 주문을 해놓고 방문했습니다.

매일 한정판매로 판매된다고 해서 오전에 마음졸이고 있었는데

다행이도 제가 방문한 곳에는 주문이 되더라구요.

 

이제서야 글을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7월 12일까지만 판매를 했다고 해요.ㅋㅋㅋ

 

저는 멋모르고 10일에 먹었었는데

조금만 더 늦었어도 못먹어볼뻔 했답니다.ㅋㅋㅋㅋ

 

 

 

 

주문이 많지 않아서 금방 음료가 준비됐어요.

처음 본 느낌은 돼지바의 음료화(?)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위에 쿠키가 올라가 있어서 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그냥 봤을때는 여느 커피 프라푸치노와 다를바 없는 외관이었고,

카라멜드리즐이 아래로 내려갔는지 제 눈에는 잘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ㅋㅋ




제일 중요한 맛평가🤩

아무래도 밀크티가 들어가서 그런지 커피 프라푸치노보단 홍차느낌이 강했어요.

커피맛을 원하셨다면 썩 맘에 들진 않았을 것 같아요.

 

전문가가 아니라 고객들의 선택으로 이루어졌다보니

생각보다 맛이 훌륭하진 않았어요.🤣

그냥 재미삼아 한번 먹어본 느낌?

 

음료가 달아서 그러지 몰라도 위에 있는 쿠키가 아무맛이 안나서

퍼석퍼석했다는 느낌만 기억에 남네요.

 

아마 담당자들도 먹어보고 

이래서 한정판매에 짧은 기간만 판매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신선하고 재미있는 시도였지만

전 다음부터 회사에서 고민하고 만든 제품으로 먹고싶네요.ㅋㅋㅋㅋ

재미로 먹기에는 너무 비싸더라구요.😅

 

깜빡잊고 못드셔보신 분들도 크게 아쉬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구요,

근데 인기 있다면 내년에 또 시즌 음료로 나올지도...ㅋㅋㅋㅋㅋㅋ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