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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사부작🖐/내돈내먹 리뷰

[리뷰] 스타벅스 겨울 시즌음료 후기 '스노우 민트 초콜릿', '홀리데이 돌체 쿠키 라떼', '토피 넛 콜드 브루'

by 사부작온니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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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_ 스타벅스 겨울 시즌음료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겨울인듯 아닌듯 춥고 덜춥고가 반복되고 있는 날씨라서
감기걸리기 딱 좋은듯 싶어요.😂
다들 덜춥다고 얇게 입지 마시고 항상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라요.ㅎㅎ

오늘은 최근에 마셨던 스타벅스 시즌음료들을 한번에 소개해볼까해요.
항상 겨울이면, 겨울에만 나오는 토피넛라떼를 자주 즐겼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메뉴들도 눈에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궁금한 마음에 한번씩 먹어봤습니다!

오늘은 소소한 리뷰는 스타벅스 겨울시즌 음료 중

'스노우 민트 초콜릿', '홀리데이 돌체 쿠키 라떼', '토피 넛 콜드 브루'입니다. : )

 

 

 

첫 주자는 세개의 음료중에서 가장 마음에 쏙 든 메뉴,

바로 스노우 민트 초콜릿인데요.

 

일반 스노우 민트 초콜릿의 가격은 T 5.8 / G 6.3 / V 6.8

스노우 민트 초콜릿 블렌디드는 T 6.3 / G 6.8 / V 7.3 입니다.

 

저는 두 메뉴 중에서 고민하다가 일반으로 음료를 접했는데요,

먹고나서 바로 다음날 또 먹은건 안비밀이에요.ㅋㅋㅋ

 

 

이 음료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 위에 반짝이는 전구를 연상하며

탄생한 음료라고 하는데요,

 

이름에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할 유기농 말차가 들어가있고,

거기에 민트초콜릿이 함께 섞여있어요.

 

설명을 안보고 시켰을때는 민트맛이 주를 이룰꺼라고 생각해었는데

말차맛이 더 강하게 나고, 민트는 끝에 화한 느낌만 나서

민초단이 아니어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커피를 마시고 싶었어서 여기에 샷을 하나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그린티프라푸치노에 샷추가 했던 것 처럼 쌉사름하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매장에서도 홍보물에 주력으로 밀고 있는 제품인 듯 했어요.

 

 

그 다음에 소개할 음료는 홀리데이 돌체 쿠키 라떼입니다.

 

 

이 친구는 테이크아웃을 해서 먹었던 터라 

받은 직후 사진 뿐이네요.😂

 

홀리데이 돌체 쿠키 라떼의 가격은 T 6.1 / G 6.6 / V 7.1 입니다.

 

음료 위에 올라가는 쿠키가 매력적인 아이인데요,

이 친구들은 랜덤으로 제공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곰돌이를 받고싶었는데 아니어서 좀 아쉬웠고,

그 외에 빨간 선물상자 쿠키가 있던데 그게 아니어서 다행이긴 했어요.ㅋㅋㅋㅋ

귀여운 쿠키가 방긋 웃고있었답니다.

 

테이크아웃 후 집에가서 사진을 더 찍고싶었는데,

따뜻한 커피였다보니 쿠키가 다 녹았더라구요...

형체를 알아볼 수 없고 초록색 무언가만 둥둥 떠있어서

받자마자 찍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쿠키만 따로 맛보고 싶으시다면 핫 말고 아이스 음료를 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

맛은 달달한 돌체커피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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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음료가 나오는동안 크리스마스 MD구경도 하고, 
프리퀀시 상품들도 봤는데요,

이제 막바지가 되니까 하나둘씩 품절이라고 어플에 뜨더라구요.

아직 다 못모았는데, 종류가 많다보니 뭘 바꿔야될지도 모르겠어요 사실🙄ㅋㅋㅋ

이러다가 또 음료쿠폰으로 바꾸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마지막 음료는 토피넛 콜드 브루, 가격은 T 5.8 / G 6.3 / V 6.8 입니다.

 

이 아이는 친구 추천 메뉴였는데요,

기존에 토피넛 라떼나 토피넛 프라푸치노는 종종 먹어봤었는데

그거랑은 또 다른 맛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메뉴가 나왔을 때 층이 나눠져있어서 일단 예쁘더라구요.ㅋㅋㅋ

위에 있는 크림은 익숙한 토피넛 맛이 났는데,

다른 음료와의 차이점은 아래가 콜드부르여서 라떼 특유의 텁텁한 맛이 덜했어요.

우유가 들어간 커피들을 마시면 입냄새도 날 것 같고,

끈적끈적한 느낌에 급히 양치를 하고싶어지는데요,

토피넛 콜드브루는 확실히 그런 느낌이 덜해서 깔끔한 맛이 좋더라구요.

 

위에 크림과 커피를 섞지 않고 먹어도 괜찮았고,

좀더 달큰하게 즐기고 싶다면 섞어먹는게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이렇게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중에서는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를 제외하고는

다 맛을 본 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스노우 민트 초콜릿 > 토피넛 콜드브루 > 홀리데이 돌체 쿠키 라떼였습니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음료라는 점이 더 호기심을 자극한 것 같은데요,

이 겨울이 끝나기 전에 또 마시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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