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떡이 엄청 말랑한 낭만부라더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매콤짜장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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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_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매콤짜장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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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저와 짝꿍은 떡볶이를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게에서 파는 떡볶이 말고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종종 사먹는데요,

그동안 사먹었던 떡볶이는 떡이 썩 성에 안차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에 먹어본 떡볶이는 떡이 아주 좋더라구요.

짝꿍이 고심해서 구매한 떡볶이를 오늘 소개해드릴께요.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입니다.

 

 

처음 떡볶이를 받았을때는 이름이 너무 길어서ㅋㅋㅋ 약간 당황했는데요,

떡볶이를 여러개 주문했는데 매콤짜장맛과 오리지널을 골고루 시켰더라구요.

오리지널은 기본 떡볶이맛일것 같고 매콤짜장맛이 궁금해서 이걸 먼저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조리법

 

겉면에 있는 비닐에 6분 조리방법이 나와있어서 따라하다보면 금방이더라구요.

대신 떡을 미리 물에 담가 해동시켜야 떡이 더 맛있으니 최소 11분~16분이 소요된다고 생각해주세요.

 

 

냉동 찰떡볶이

 

조리법이 시키는대로 재료가 들어있던 통에 물을 받아서 떡볶이 떡을 담궈두고 다른 내용물을 확인했어요.

 

 

떡볶이 내용물

 

매콤달콤한 짜장소스 1개와 튀김어묵이 같이 들어있더라구요.

조리법이 적혀있던 비닐에 있던 팁이 물 360ml(종이컵 2컵), 파를 넣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추가로 준비하고 떡이 녹기를 기다렸어요.

 

 

 

이제 6분 조리법대로 해보겠습니다.

 

 

1.냄비에 떡, 소스, 식용유 1스푼을 넣고 센 불러 1~2분간 볶아줍니다.

 

 

2. 물 360ml, 어묵, 파를 넣고 끓입니다.

 

 

3. 물이 끓고 떡이 부풀어 오르면 완성.

 

 

 

국물떡볶이는 살짝 쫄아야 맛있기 때문에 떡이 말랑해진걸 확인한 후 국물을 살짝 졸여줬어요.

꾸덕한 국물보다 맑은게 좋다면 너무 오래 끓이지 말고 끄셔도 될 것 같아요.

 

 

 

 

 

빠른 시간에 간편한 짜장떡볶이가 완성됐습니다. : )

 

 

 

 

 

 

 

 

제일 중요한 맛평가🤩

 

우선 위에서 언급한대로 떡이 진짜 대박 엄청 말랑말랑 쫀득쫀득해요!ㅎㅎ

둘다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라 떡을 반만 할까?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냥 다 넣어버렸거든요.

근데 떡이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어요.😁

 

이게 바로 밀떡이다! 하는 것처럼 밀떡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이 들어있던 어묵도 큰 기대 안했는데, 왠만한 가게에서 파는 떡볶이에 들은 어묵보다 훨씬 쫄깃하고 두툼하더라구요.

가끔 어묵먹다보면 밀가루맛만 나는 싼 친구들이 있는데, 그런 맛이 아니라서 더 좋았어요.

 

소스도 매콤하니 맛있어서 배만 남아있으면 밥을 볶아서 먹고싶더라구요.

다음에 먹을때는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서 좀 더 매콤하게 즐겨보려구요.ㅎㅎ

 

유통기한도 길어서 냉동보관해놓고 먹으면 되니 떡볶이 없이 못사는 분들은 한번 구매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