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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사부작110

[메인] 제철 맞은 생굴을 이용한 고소한 '굴전' 소소한 요리 _ 굴전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저는 해산물이 풍부해지는 가을을 참 좋아하는데요.ㅎㅎ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제철 맞은 다양한 재료들이 식탁에 올라오고 있어요.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굴 같은 경우는 사실 석화같은 회로 즐기는 것을 선호하지만 익혀먹는건 그리 선호하지 않았어요. 굴전은 물론이고 굴국밥이나 굴짬뽕같은 종류들 말이에요.😂 아직도 그리 좋아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얼마전에 짝꿍이 tv를 보다가 굴전 너무 맛있겠다는 얘기와 함께 본인은 굉장히 좋아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럼 또 해주고 싶은게 사람의 마음 아니겠어요?ㅎㅎ 마트에 갔는데 눈에 들어오는 생굴 한봉지 집어서 우리 신랑 굴전 해주려고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소소한 요리는굴전입니다. 굴 한봉지, 계란, 밀가루.. 2020. 10. 21.
[메인] 냉동오징어와 삼겹살의 만남 '오삼불고기' 소소한 요리 _ 오삼불고기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오징어 값이 한참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다가 이제서야 조금씩 내리고 있는데요, 왜 그런지 모르게 요즘들어 오징어가 계속 땡기더라구요. 오징어 무국이 먹고 싶기도 하고, 무침이 먹기도 하다가 롯데프레시를 이용해서 냉동오징어를 구입했어요. 원래는 오징어볶음을 해먹기로 최종적으로 마음을 먹었었는데, 냉장고 한켠에서 발견된 삼겹살 한줄이 있어서 급하게 오삼불고기로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오늘의 소소한 요리는 오삼불고기입니다. 오징어 1마리, 삼겹살 1줄, 양배추, 청양고추, 양파, 당근, 파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다진마늘, 간장, 물, 참기름, 통깨 오삼불고기는 요리를 하면 덮밥처럼 밥위에 올려먹어도 너무 잘 어울리고 소면을 삶아.. 2020. 10. 20.
[반찬] 고기 먹을 때 빠지면 섭섭한 '파절이' 소소한 요리 _ 파절이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가서 그런지 주말동안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요즘 가을 날씨도 너무 좋고 단풍도 예쁘게 들고 있어서 나가서 놀고 싶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저와 짝꿍은 집에서 종종 고기를 구워 먹는데요, 물론 고깃집에 가서 먹으면 편하게 앉아서 먹고 올 수 있지만, 집에서 먹는 재미는 또 다른 것 같아요. 몇번 집에서 고기먹을 상 준비를 하다보니 이제는 빠지면 서운한 반찬이 바로 파절이인데요, 오늘은 집에서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파절이 만드는 법 소개해드릴게요 😊 오늘의 소소한 요리는 파절이입니다. 대파, 양배추 고춧가루, 간장, 설탕, 식초, 깨, 참기름 집에서 고기를.. 2020. 10. 19.
[메인] 남은 순대 활용하는 법 '순대볶음' 소소한 요리 _ 순대볶음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얼마 전에 떡볶이를 해먹으면서 집에 순대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 이마트 노브랜드 순대를 집어왔었는데요, 이 친구가 가성비 좋게 1봉지에 2덩어리가 낱개보장으로 들어있어서 한 봉은 떡볶이와 먹고 나니 한 봉지가 냉장고에 덩그러니 남아있더라구요. 보통 밖에서 떡볶이랑 순대를 사다먹으면 남기지 않는 편이지만, 이렇게 사다먹으니 순대만 데워먹기에는 또 아쉽고, 어떤걸 해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순대볶음에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오늘의 소소한 요리는 순대볶음입니다. 순대 500g, 양배추, 당근, 파, 깻잎 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마늘, 설탕, 후추, 청양고추, 맛술, 들깨가루, 물 개인적으로 곱창순대볶음, 야채곱창, 백순대 볶음 같은.. 2020. 10. 17.
[국/찌개] 정육각에서 구입한 신선한 고기로 만든 '돼지고기 김치찌개' 소소한 요리 _ 돼지고기 김치찌개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는 요즘이에요 ㅠ ㅠ 그러다 보니 저녁식사 만큼은 따끈한 국물요리와 함께 하려고 생각하는 중인데요, 저는 정육각이라는 어플로 종종 고기 구매를 하는데 한번 주문할 때 배송비도 있고 해서 다양한 고기를 주문하는 편이에요. 이번에도 이것저것 고기를 고르다가 항상 잘먹는 찌개용 돼지고기를 같이 주문했는데요, 고기가 두툼하고 양도 많아서 짜글이 한번 해먹고 반절정도 남은 돼지고기로 김치찌개를 해먹었어요. 오늘의 소소한 요리는 돼지고기 김치찌개입니다. 돼지고기 찌개용 150g, 신김치, 참기름, 두부, 팽이버섯, 미니버섯, 파, 청양고추, 물 고추장, 미림(맛술), 국간장, 소금, 다진마늘, 국간장, 후.. 2020. 10. 16.
[리뷰] 불닭볶음면이 아쉬울 땐 '불닭라볶이' 소소한 리뷰 _ 불닭라볶이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저는 맵찔이라 '불닭'이 들어간 이름의 라면은 제 돈으로 사먹어본적이 없는데요, 반대로 짝꿍은 불닭소스를 온갖 음식에 곁들여 먹을만큼 그 맛을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 그러던 중에 불닭라볶이를 발견했는데요, 이 전에 불닭과 좋은 추억은 없지만 라볶이는 좋아하는 편이라서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불닭라볶이입니다. 오리지널 불닭으로 더 화끈하게! 라니ㅋㅋㅋ 말만 들어도 무서운데요, 한 봉지가 2인분이고, 조리시간이 5~6분밖에 안걸린다니, 진짜 빠르게 조리된다고 생각했어요. 와중에 울고있는 캐릭터를 보니 점점 커져가는 두려움이란..ㅎㅎ 불닭라볶이의 구성품으로는 소스 2봉, 파후레이크, 쫄사리면, 떡볶이 떡이 들어있습니다. 소스.. 2020. 10. 14.
[메인] 학교 앞 추억의 그맛 '치즈밥' 소소한 요리 _ 치즈밥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냉동실에서 울고 있는 밥이 있어서 볶음밥을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학생시절에 자주갔던 치즈밥가게가 생각나더라구요. 요즘도 치즈밥을 파는 가게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자랑하는 그런 음식이 아니었나싶어요ㅋㅋㅋㅋ밥위를 소복히 덮은 치즈라니. 매콤달콤한 그 맛이 그리워서 야매로 치즈밥을 만들어보기로 마음먹었는데요, 재료가 마땅히 않아서 생각한 비주얼에는 못미쳤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어서 소개해드릴께요ㅎㅎ 오늘의 소소한 요리는 치즈밥입니다. 밥, 치즈(모짜렐라, 체다 등 있는거 모두), 햄, 참기름 고추장, 올리고당(또는 물엿, 꿀), 케찹 있으면 더 좋은 양파, 옥수수콘, 뚝배기 비주얼로는 으잉? 김피탕.. 2020. 10. 13.
[국/찌개] 제철 꽃게로 칼칼하게 만든 '꽃게탕' 소소한 요리 _ 꽃게탕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제 최애 해산물들이 제철을 맞기 시작했어요. 이맘때쯤 가장 맛이 좋은 꽃게와 새우를 마음껏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들떠있는데요, 새우는 쪄서, 구워서, 튀겨서도 많이 먹지만 꽃게는 손질도 어렵고 껍질버리기도 번거로워서 집에서 해먹기엔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꽃게철을 맞아 시원한 꽃게탕에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오늘의 소소한 요리는 꽃게탕입니다. 꽃게, 무, 쑥갓, 팽이버섯, 파, 물(또는 육수)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맛술, 소금 요즘 마트를 돌아다니다보면 꽃게가 많이 보이던데, 살아있는 꽃게를 만질 자신이 없어서 외면했었거든요. 근데 짝꿍이 꽃게손질을 할줄 안다고 해서 꽃게탕을 해먹어보기로.. 202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