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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사부작110

[국/찌개] 알배추로 끓이는 뜨끈한 한끼 '배추된장국' 소소한 요리 _ 배추된장국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2021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 날 맛있는 떡국 한 그릇씩 드셨나요?ㅎ 저는 집에서 끓여먹을까 고민하다가 시가에 가서 한 그릇 뚝딱하고 왔어요. 오랜시간 있지는 못했지만 어른들께 안부인사도 드리고, 얼굴보고오니 마음이 좋더라구요. 연말 연휴 3일, 연초 연휴 3일을 야무지게 먹다보니 살도 포동포동 오르고, 인스턴트 위주로 먹다보니 냉장실에 울고있는 채소들이 있어서 뭘 할지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끓여먹을 수 있는 국을 해먹기로 했어요. 오늘의 소소한 요리는 배추된장국입니다. 알배추, 물(또는 육수), 된장, 다진마늘, 두부, 대파, 고춧가루 배추된장국은 다른 된장국들 보다도 재료가 간단하고, 끓.. 2021. 1. 4.
[리뷰] 간단히 족발이 땡길 땐 배달 말고 '보승 민속족발' 소소한 리뷰 _ 보승 민속족발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2020년 마지막날이 되었네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는 아주 아쉬운 한해였어요. 올해는 기쁜일도, 슬픈일도 참 많았어서 가슴이 무거워지는 한편, 내년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그리고 코로나도 얼른 없어져버리길 바래봅니다. 제 블로그를 계속 찾아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ㅎㅎ 저희집의 장보기 담당은 짝꿍이라서 어느샌가 냉장고에 못보던 음식이 있곤해요.😁 오늘은 그 중에 하나인 족발을 먹어보기로 했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은 맛이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보승 민속족발입니다. 처음들어보는 곳이라 맛이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일단은 냉장보관 제품이었고, 유통기한이 꽤나 길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2020. 12. 31.
[반찬] 맛남의 광장 백야식당에 나온 '양배추 볶음' 소소한 요리 _ 양배추 볶음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이틀 전에 이지아님이 소개했던 양배추 와플을 만들어봤었는데요, 저희는 집에 사람이 적다보니 항상 양배추를 반통이나 1/4통을 구매하곤 했는데, 이번엔 온전한 한통을 사게되서 냉장고 한켠에 양배추의 존재감이 뿜뿜 하더라구요.ㅎㅎ 방송보면서 사이즈가 적당한 제주도 양배추가 참 탐이났는데, 다 먹으면 그걸 알아봐서 사야겠어요. 양배추가 많은 김에 같은날 방송에 나왔던 백야식당 메뉴도 따라해봤는데요,정말 간단한 재료로 훌륭한 에피타이저 겸 반찬이 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종종 해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오늘의 소소한 요리는 양배추 볶음입니다. 양배추, 통마늘, 치킨스톡, 식용유, 맛소금 재료도 적고 요리도 간단해서 마땅한 반찬이 없.. 2020. 12. 30.
[리뷰] 연말에 어울리는 쿡킷(cookit) 밀키트 '양갈비 스테이크' 소소한 리뷰 _ 양갈비 스테이크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크리스마스 연휴에 다들 맛있는 홈파티 음식 즐기셨나요?ㅎㅎ 자는 짝꿍이 주문한 쿡킷 양갈비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전에 맛집 글에서 건대 양꼬치거리에서 먹었던 양갈비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먹으려니 또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더보기 2020/11/21 - [발로 사부작/맛집 · 카페] - [서울] 건대입구 양꼬치골목에 가면 여기로 '송화양꼬치' 양갈비가 올꺼라는 이야기를 듣고 쯔란과 큐민도 쿠팡에서 주문을 했었는데요, 요거 리뷰도 조만간 올릴 예정이에요.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양갈비 스테이크입니다. 이 밀키트는 냉장재료들이 들어있는 상자 하나, 양갈비가 냉동되어 온 봉투 하나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먹기 전에 양갈비를.. 2020. 12. 29.
[메인] 맛남의광장 이지아 따라하기. '양배추 와플' 소소한 요리 _ 양배추 와플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셨나요?ㅎㅎ 저는 짝꿍과 함께 냉장고를 가득 채워놓고 뭘 해먹을지 고민하면서 먹고-보고-자고를 반복했는데요,3일 동안 딱히 스케쥴 없이 집에만 있으니 막연하면서도 시간이 금방 흘러서 또 월요일이 찾아왔더라구요. 연휴동안 고기 위주의 식사를 해서 딱히 요리법을 소개해드릴만한 메뉴가 없었는데,어쩌다 보니 집에 큰 양배추, 가쓰오부시 한 봉지가 생기면서 오꼬노미야끼를 해먹고 싶어졌어요. 왠 우연인지 요리 준비하던 중에 TV에서 펜트하우스로 핫한 이지아님이 비슷한 요리를 하시는게 아니겠어요?ㅎㅎㅎ띠용! 프라이팬을 이용하려다가 와플팬으로 급 우회!저도 양배추를 이용해서 와플을 구워봤습니다.😁 오늘의 소소한 요리는 양.. 2020. 12. 28.
[메인] 연말을 특별하게 보내는 요리 '대게 손질&찌는 법' 소소한 요리 _ 대게 손질 & 찌는 법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오늘은 제목이 뭔가 예쁘지 않네요.ㅎㅎ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금토일 3일 연휴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냉장고만 가득가득 채우고 있어요.🤣 연말이다보니 특별하게 먹을 음식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짝꿍이 대게를 제안했고, 전에 꽃게나 새우를 시켜먹었을 때도 싱싱하게 도착해서 이번 대게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2명이 먹는데 큰거 한 마리, 작은거 한 마리를 먹었는데요 집에서 대게 손질하는 법, 그리고 찌는 법 알려드릴께요. : ) 오늘의 소소한 요리는 대게입니다. 대게, 칫솔(또는 솔), 찜기, 물 이른 아침 대게 2마리가 각각 포장되서 도착을 했는데요, 작은 친구는 이미 죽어있었고, 큰 친구는 꼼지.. 2020. 12. 24.
[리뷰] 굽네 볼케이노 색다르게 먹기 '굽네 볼케이노 쪽갈비' 소소한 리뷰 _ 굽네 볼케이노 쪽갈비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외식을 잘 못하다 보니 냉동실만 터져나갈 듯 채우게 되네요. 특히 저희집은 쇼핑담당이 남편이다보니ㅎㅎ 제가 모르는 사이에 낯선 친구들이 냉동실을 채우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친구들 중에 굽네에서 나온 볼케이노 쪽갈이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오늘의 소소한 리뷰는 굽네 볼케이노 쪽갈비입니다. 저희는 둘다 맵찔이지만 매운 음식 먹는거는 또 좋아하다보니 헥헥거리면서도 가끔 이런 매운 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굽네에서 나온 이 쪽갈비를 2개나 구입했더라구요. 450g이면 둘이 먹기 적은 양이긴 하지만, 다른 친구를 곁들여 먹을 목적으로 일단은 1개만 조리해보기로 했어요. 종이로 된 박스 안에 제품이 들어있는 구성이었구.. 2020. 12. 23.
[간식] 식빵 자투리로 만드는 간식 '식빵 러스크' 소소한 요리 _ 식빵 러스크 안녕하세요. 사부작온니입니다. : ) 벌써 크리스마스가 3일 앞으로 다가왔어요.ㅎㅎ 오늘은 요리 준비하면서 트리에 불도 켜고, 캐럴도 틀어놓고 하다 보니 정말 연말이구나 라는 느낌이 물씬 들더라구요.😁 원래는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소소하게 보내면 어떨까 했었는데,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된다고 하니 짝꿍하고 둘이서 오붓하게 보내게 될 것 같아요. 다들 비슷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겠죠?😥 가족이 둘 뿐이니 요리 재료를 사거나 간식 같은걸 사도 오래 먹게 되는 편인데요, 이번엔 식빵이 그 대상이 됐어요.ㅎㅎ 간단히 먹고 싶어서 산 친군데 둘이 먹기엔 좀 많더라구요. 냉장고에 넣어놓고 외면하다가 더 이상은 안될 거 같아서 식빵으로 러스크를 만들어봤어요. 오늘의 소소한 요리는 식빵.. 2020. 12. 22.